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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4일부터 18일까지 한시 개방해 감따기 체험행사, 사전 예약제로 운영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11월 14일(월)부터 한시적으로 연구소를 개방해 「홍시 따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초겨울의 문턱에서 감나무 가지마다 빨갛게 익은 홍시가 달려 있는 풍경을 보면서 옛 추억을 떠올리는 맛있는 홍시를 따 먹으면 저절로 힐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감연구소는 상감둥시 등 육성 품종 및 전 세계에서 수집된 358종의 유전자원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과실 모양과 색깔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채로운 감 과실을 보면서 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현 소비자인 기성 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의 소비자인 어린이들에게 홍시 따기 체험을 통해 감도 맛있는 과일이라는 인식을 제고하여 선호도를 향상시킴으로써 감 소비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신청은 5인 이상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감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 상주감연구소 :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웅산로1094 (☎054-531-0591)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홍시를 먹으며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라며 상주감연구소는 앞으로도 도시민과 함께 하는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문의] 상주감연구소 054-531-0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