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참신한 창업모델 개발로 성공적인 귀농 이끈다 

- 농업기술원 3. 21.(화), 35명 대상 귀농창업모델개발과정 개강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3월21일부터 4월5일까지 주2회 귀농인 35명을 대상으로「귀농창업모델개발과정」교육을 실시한다.

경북은 귀농인수가 전국 1위로 18.8%정도이고 매년 그 수가 증가하고 있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 ‘21년 통계청자료 : 귀농인수 전국 14,461명, 경북 2,726명(약18.8%)

귀농창업모델개발과정은 창업을 희망하는 귀농인을 대상으로 창업 기초교육 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코칭을 통한 자신만의 창업아이템 발굴 등 귀농을 체계적으로 돕는 귀농 특화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교육 수료생 중 우수한 창업모델을 개발한 수료자를 선발해 성공적으로 귀농을 할 수 있도록 이듬해 창업자금 1천만원도 별도 지원한다.

한편, 이 과정은 2016년부터 매년 추진 중에 있고 지난해까지 귀농인 485명이 수료했으며, 그 가운데 132명이 소자본창업실행비 지원사업 혜택을 받았다. 

전문교육에 이어 컨설팅, 지원사업과 연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영숙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귀농인은 농촌지역 인구유입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귀농창업모델개발과정 뿐 아니라 브랜드개발, 마케팅, 농장디자인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귀농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겠다”고 밝혔다.

[문의 : 기획교육과 053-320-0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