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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재배 전 작업 기계화 최적 기술 개발 추진
부서명
농촌지원국 기획교육과
등록일
2023-11-16
작성자
이혜정 ( T. 053-320-0444)
조회
88
마늘굴취기
마늘파종기
마늘재배 기계화 연시회

마늘 재배 전 작업 기계화 최적 기술 개발 추진
- 산학연 공동연구로 마늘 파종 시기, 간격 등 기계화 적합 모델 제시 -

- 기술 개발 및 매뉴얼 보급으로 기계화율 향상, 농가소득 안정화 노력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국내 마늘 재배의 기계화율 향상을 위해 관련 대학 및 기업과 함께 마늘 기계화재배 최적 기술 개발 연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경상북도의 마늘 생산량은 76,362톤으로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의성, 영천, 고령이 마늘 주산지로 특히, 의성군은 한지형 마늘 생산량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마늘 재배작업의 기계화율은 67.8%로 경운, 방제단계는 99.9%, 95.7%로 기계화율이 높지만 품종, 비닐피복, 수확 단계의 경우 21%, 54.8%, 43.8%의 낮은 기계화율로 노동력 투입이 많은 실정이다.
파종, 비닐피복, 수확 단계의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존 농기계의 작업 규격 등을 도내 마늘 재배 농가의 다양한 두둑 폭 등 재배방식에 맞는 농기계 성능 개선과 기계화재배에 적합한 재배방식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경북대학교, 불스(농기계업체) 등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해 현재 농기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기계화재배에 적합한 재배 기술 개발 등 최적의 마늘 기계화 재배모델을 만든다.
작업단계별 재배 조건 분석과 파종 시기, 파종간격, 수확시기 등 수량성, 작업 효율성 증대를 위해 기계화에 적합한 재배 기술을 연구 개발한다.
특히, 농가 실증 및 연시회 등을 개최해 마늘 재배 농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농기계 등 기계화의 문제점을 파악해 연구에 적용함으로써 현장 실용성을 높인다.
또한, 마늘 재배의 최적 기계화 모델의 노동력 절감, 경제성 등의 효과를 분석해 제시하고, 매뉴얼을 제작 보급해 기계화율을 높일 계획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현재 증가하는 인건비와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으로 마늘 재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최적의 마늘 기계화재배 연구를 통해 노동력과 인건비를 절감하고, 농가소득의 안정을 이뤄내는 기계화 기술 개발과 매뉴얼 보급으로 기계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문의 : 유기농업연구소 054-832-9669]

첨부파일목록
담당부서
농촌지원국 기획교육과
담당자
이혜정
전화번호
053-320-0444
최근수정일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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